삼성 갤럭시 이겼다? 아이폰 1위? 2025 스마트폰 점유율 총정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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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컴78#2 2025. 4. 19. 08:00

2025년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여전히 삼성 갤럭시와 애플 아이폰의 경쟁은 뜨겁습니다.
출하량은 삼성이, 판매량은 애플이 앞섰다는 소식인데요.
단 1% 차이로 갈린 1위 싸움, 지금부터 자세히 정리해 드립니다.

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,
삼성전자는 2025년 1분기 출하량(Sell-in) 기준 20%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를 유지했습니다.

출하량이란 유통 채널에 공급된 제품의 양으로,
제조사가 시장에 얼마나 제품을 밀어 넣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.

📌 출하량 TOP 5 (2025년 1분기 기준)

이번 분기에는 갤럭시 S25 시리즈와 신규 A 시리즈가 큰 역할을 했습니다.
특히 중저가 라인업 강화로 다양한 소비자층을 공략한 전략이 주효했습니다.

반면, 소비자가 실제 구입한 판매량(Sell-out) 기준에서는 상황이 달랐습니다.
애플이 19%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삼성(18%)을 제치고 1위에 등극했습니다.

특이점은 아이폰 16e 출시입니다.
애플이 보통 1분기에 신제품을 내놓지 않는 편인데,
이번에는 예외적으로 일본 등 일부 시장에 16e를 선보이며 판매량 상승을 견인했습니다.

기준 삼성 애플

출하량 (Sell-in)	20% (1위)	19%
판매량 (Sell-out)	18%	19% (1위)

삼성은 지난 2023년 1분기엔 21%, 2024년엔 20%였지만,
2025년엔 18%로 점유율이 하락세입니다.
반대로 애플은 점점 점유율을 끌어올리며 두 브랜드 간 간격을 1% p까지 좁혔습니다.

삼성과 애플은 각자 전략이 뚜렷합니다.

두 브랜드의 접근 방식은 다르지만,
결과적으로 시장 점유율은 거의 비슷한 수준까지 왔습니다.
📌 소비자 입장에선 “이제 브랜드가 아닌 사용자 경험 중심의 선택”이 중요한 시대가 되었습니다.

📌 중요 포인트: 출하량 ≠ 판매량
👉 실제 구입자 수를 반영하는 판매량 데이터가 소비자 선호도를 더 잘 반영합니다.

단 1% p 차이…
2025년에도 삼성과 애플은 여전히 스마트폰 시장의 양대 산맥입니다.

다음 분기에는 어떤 브랜드가 웃을까요?
앞으로의 스마트폰 전쟁, 이 블로그에서 계속 전해드릴게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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